우리에게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그친다면(6)_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합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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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3-15본문
우리에게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그친다면(6)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합 2:14)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이 말씀은 과거에 부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면서 역사가 완성된다는 믿음을 갖게 했던 말씀입니다. 그리고 20세기에 부흥을 사모하는 사람들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진정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땅에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며 노래 불렀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은 우리 시대를 향하여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시리즈 말씀의 제목은 “우리에게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그친다면” 입니다. 우리에게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그친다면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세상은 마치 불 꺼진 것처럼 절망의 땅으로 변할까요? 말씀을 보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그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결코 중단되지 않습니다. 다만 영혼 구원의 역사가 그친 교회만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 19:40).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잠들고 우리의 영혼이 능력을 상실하면 하나님의 나라도 중단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성해야 합니다. 우리가 각성치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버려두고 당신의 일을 여전히 행하실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도도하게 진행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계신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쉬시거나 주무신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다만 우리의 눈이 멀었고 우리의 마음이 잠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완성을 이미 계획하시고 그 완성을 향하여 모든 일들이 때를 따라 합력하도록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완성이라고 하는 목표를 세워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을 위하여 구약 시대부터 지금까지 시대 시대마다 하실 일들을 하나하나 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역사의 마지막이라 부르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은 마지막 완성을 향하여 지금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그 일을 이루도록 하고 계십니다. 신약 시대는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으시는 시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육체에게 성령을 부으셔서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큰일입니다. 이 일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본문 말씀의 배경과 내용은 이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원수 바벨론을 일으켜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 침략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일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우상 숭배자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새롭게 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까?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보다 더 악한 자들이 아닙니까? 더 악한 자들을 사용하여 덜 악한 자들을 고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하박국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은 결국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마침내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철저하게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을 보는 세상 모든 나라와 모든 열방과 민족들이 과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기 ‘것’이라고 번역한 말은 히브리어 원문으로는 ‘지식’입니다. 즉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서 11장 9절을 보면 앗수르의 침공을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말세의 승리에 대한 예언 속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라고 말한다면, 이것은 이방 민족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됩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바로를 심판하신 10가지 재앙이 등장합니다. 바로는 그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이 과연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된다 할지라도 바로가 하나님께 돌아선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으시고,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한 사람, 그리하여 영원히 새롭게 살아난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하여 그 앞에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리며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인정하는 지식은 이렇게 새로운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한 참된 깨달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경매하는 자리에 나아가 가게 되는 그 믿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시작되는 믿음
이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식’은 믿음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어떤 자극으로부터 시작할까요?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십자가를 깨닫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깨닫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바로 그분을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이란 참된 믿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하나님의 영광을 영광스럽게 예배하는 영적 지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선교 단체 명칭에 이 ‘지식’이라는 말을 썼던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식 증진회 등의 이름으로 선교 단체가 구성되었던 것입니다. 즉 선교란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이 온 땅 모든 민족들에게 전파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교에 종사하는 사람들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겼던 것입니다.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그리고 마치 노아의 홍수 때 비가 온 산을 뒤덮고 가장 높은 산까지도 덮어버렸던 것처럼,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이 온 세상을 가득 채우고 넘치게 되기를 기도하고 이 일을 위해서 헌신했던 것입니다.
온 세상에 창일하게 될 믿음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는 일종의 비유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것을 우리말 어법대로 생각을 해보니까 말이 안 되더랍니다. 바다에 물이 넘친다니 바다는 물이 넘칠 수 없습니다.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지상에서는 홍수가 나지만 바다에서는 홍수가 나지 않습니다. 바다에는 홍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수면이 높아지면 끝입니다. 그래서 그는 생각했습니다. 바다는 이 세상을 의미한다면 물은 성령의 물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세상에 성령의 물이 뒤덮는 영광스러운 때에 대한 말씀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이 세상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세상 모든 꼭대기까지 성령의 물에 잠겨버리는, 즉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뛰어넘어 마치 노아의 홍수 때에 가장 높은 산까지 물에 잠기는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그 의미만큼은 올바른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이것은 바다에 물이 창일하게 된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을 보면 창조된 지구의 최초 모습이 등장하는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고 말씀합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지구가 깊은 물에 둘러싸여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깊은 물로 둘러싸여 있는 지구 전체를 성령께서 마치 암탉이 알을 품고 굴리듯 돌보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이 이 땅을 뒤덮고 모든 인간들 위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으로 온 땅을 충만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입니다.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다
오늘 우리는 우리 시대의 역사를 전망하면서 이 시대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지체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교회의 모습과 세상의 모습을 전망하면서 여러 가지 염려와 근심 속에 있었습니다. 때로는 낙심되기도 하였고, 때로는 제가 너무나 무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느 날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을 새롭게 하는 일은 네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그 일은 내 일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정하신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와 기한을 하나님이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침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시대를 보면 이것이 마치 세상의 전부인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소위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의 생각입니다.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가 하늘을 쳐다보고 하늘이 둥글다, 또는 네모다 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물 밖으로 나와 보면 하늘은 네모도 아니고 둥글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저 광활할 뿐입니다. 그런데 그 광활한 하늘을 창조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모든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물 속에서 땅에서 새어나오는 물을 보고 그것이 세상의 물의 전부인 줄 알고 있던 그가 우물 밖으로 나와서 바다를 본다면 그 창일함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는 크고 놀랍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 인간의 능력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계획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 영광스러운 것을 오늘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낙심하지 맙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처한 현실을 보고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 시대를 보고 절망하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게 되는 영광스러운 날, 하나님을 아는 영광스러운 지식이 온 땅에 충만하여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믿음만이 온 세상에 충만하게 되는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모든 만민과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 그분을 찬양할 것이고 그분을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예배가 온 땅에 충만하게 되는 날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터이니 우리는 믿음으로 그날을 소망하며 영광스러운 예배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낙심하지 마세요. 절망하지 마세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고 깨어나고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오직 우리는 이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그냥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달려가서 하나님의 뜻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영광스러운 날에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주님을 경배하는 영광스러운 날을 경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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